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3430만 원대 올라, 12월 14만1천 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나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2-02 16:1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343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과거 비트코인의 12월 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올해 12월에는 14만1천 달러(약 1억9773만 원)까지 시세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1억3430만 원대 올라, 12월 14만1천 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나와
▲ 2일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12월에 최대 14만1천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3시5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1% 오른 1억343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9.82% 뛴 3400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0.17% 높아진 90만8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14%), 도지코인(2.86%), 에이다(9.96%), 유에스디코인(0.14%), 아발란체(9.18%)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3% 내린 513만9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86% 낮아진 31만91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외에도 헤데라(46.67%), 카이아(31.67%), 크레딧코인(27.51%), 이오스(21.48%), 커브(20.11%)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이 과거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12월에는 평균 30~46%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과거 미국 대선 때 비트코인 시세를 살펴보면 2016년 선거 때 12월 30.80%, 2020년 선거 당시 12월에는 46.92%의 상승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에도 비트코인이 과거와 같은 상승 흐름을 보인다면 10만 달러를 넘어 최소 11만5천 달러에서 최대 14만1천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파라다이스 카지노 증설과 다름없는 호텔 인수, 2027년 예상 영업이익 28..
하나증권 "KT&G 니코틴파우치 업체 지분 인수, 추가 주주환원 발표"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태국·홍콩 매출 1위, 일 매출 20억 추정
비트코인 시세 10만6천 달러까지 하락 주의보, 투자자 저가매수 효과 역부족
현대모비스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 2030년까지 46% 감축
엔비디아 자율주행 반도체도 중국 판매 리스크, BYD "자체 기술로 대안 확보"
알몬티 한국 상동광산에서 몰리브데넘 매장량 확인 시작, 주가 13% 상승 
키움증권 "카카오 카카오톡 서비스 개편, 자율형 에이전트로 진화"
차량 제조사들 미국 정부에 내연기관 규제 완화 요청, "전기차 세액공제 끝나 판매 줄어"
HDC현대산업개발, 1896억 규모 울산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