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국회의장 우원식 감액 예산안 본회의 상정 보류, "정기국회 내 여야 합의 요청"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2-02 13:4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원식 국회의장이 감액만 반영된 내년도 예산안의 본회의 상정을 보류했다.

우 의장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예산결산위원회가 의결한 예산안이 본회의에 부의돼 있지만 고심 끝에 본회의에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회의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7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원식</a> 감액 예산안 본회의 상정 보류, "정기국회 내 여야 합의 요청"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날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의결에 관한 법정 기한이지만 현재로서는 예산안 처리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 힘들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우 의장은 "민생과 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제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희망을 품을 예산을 만들 책임이 국회에 있다"며 "다수당은 다수당으로서, 여당은 집권당으로서 그에 걸맞은 책임과 도리를 다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가 끝나는 10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합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대하고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를 향해서도 자성과 태도 전환을 촉구했다.

우 의장은 "국회의 예산심의권을 얼마나 존중하고 충실히 뒷받침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설명이든, 설득이든 필요한 모든 걸 하면서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