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IBK투자증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인수 관련 유상증자 계획 없어"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2-02 10:4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효성티앤씨가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인수와 관련해 유상증자 가능성을 부정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효성티앤씨는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인수 검토와 관련해 시가평가 진행, 보유한 유형자산 규모와 차입금 감축 진행 등으로 유상증자 가능성이 없다고 코퍼레이트 데이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했다"고 전했다.
 
IBK투자증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인수 관련 유상증자 계획 없어"
▲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인수와 관련해 효성티앤씨 측이 유상증자를 실시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밝혔다고 2일 전했다. <연합뉴스>   

앞서 효성티앤씨는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에 대한 인수의향 질의서를 수령해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달 22일 공시했다. 

효성티앤씨의 3분기 연결기준 현금보유량은 약 1천억 원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회사가 유상증자를 실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 연구원은 기존 특수가스 사업의 인수 시너지를 예상했다.

효성티앤씨는 중국 취저우에 연산 3500톤 규모의 삼불화질소(NF3)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데,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의 연산능력 8천 톤과 합치면 세계 2위 규모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그는 "효성화학의 네오켐사업부문은 우량 고정거래처와의 높은 거래비중, 자체 플랜트 기술과 공정개선 노하우에 기반한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타 사업부문의 실적부진과 재무구조 악화로 성장성이 큰 특수가스 사업에 투자가 제한됐다"며 "효성티앤씨로 편입할 경우 기존 염소가스 D2뿐만 아니라 관련 특수가스 사업 확대도 가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전문 컨설팅기관 테크셋(Techcet)에 따르면 2024년 반도체 전자 가스 시장 규모는 65억9천만 달러로 2023년보다 10% 증가했다. 특히 삼불화질소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도체 가스 품목으로 2023년~2028년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