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올레드TV가 미국과 유럽에서 올해의 TV에 잇따라 선정됐다.
LG전자는 프리미엄TV가 가장 많이 팔리는 북미와 유럽에서 ‘LG 울트라 올레드TV’가 ‘올해의 TV’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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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의 올레드TV. |
미국 전자전문매체인 씨넷은 LG 올레드TV(모델명 OLED65B6P, OLED55B6P)의 성능과 디자인, 기능 등에 10점 만점을 주고 올해의 TV로 선정했다.
씨넷은 “LG 울트라 올레드TV는 LCDTV보다 확실히 한단계 위의 TV”라며 “지금까지 테스트한 TV 가운데 화질이 최고”라고 평가했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의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은 LG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OLED65B6, OLED55B6)를 올해 최고의 TV로 꼽았다. LG 올레드TV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리뷰드닷컴의 올해 최고의 TV에 이름을 올렸다.
LG 울트라 올레드TV는 영국 등 유럽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영국 전자전문매체 스터프는 LG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OLED65E6)를 올해의 TV로 선정했다. 영국 전자전문매체 왓하이파이도 올해 최고의 TV 7종 가운데 LG 올레드TV 2개 모델(모델명 OLED65E6V,
OLED55C6V)을 포함했다.
이 매체들은 LG 올레드TV의 색 정확도와 음향기능 등을 높게 평가했다.
북유럽 최대 전자전문매체인 유드앤빌드는 LG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OLED65E)에 만점을 부여하며 ‘올해의 최고 TV’로 선정했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올레드가 프리미엄TV의 최상위 기준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입증한 쾌거”라며 “차원이 다른 올레드TV로 세계 프리미엄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