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라데팡스파트너스 한미사이언스 지분 1.3% 매입, 총 5% 확보한 듯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11-26 17:1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가 한미사이언스 지분 1.3%를 취득했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됐던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 통합을 조율했던 곳으로 현재는 3인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 측의 우호지분으로 분류된다.
 
라데팡스파트너스 한미사이언스 지분 1.3% 매입, 총 5% 확보한 듯
▲ 한미사이언스(사진)가 26일 공시를 통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라데팡스의 한미사이언스 주식 취득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지분이 49.24%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26일 공시를 통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특수관계인 지분이 기존 48.04%에서 49.42%로 1.38%포인트 확대됐다고 밝혔다.

라데팡스파트너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킬링턴유한회사가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한미사이언스 보통주 95만 주를 사들이면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이 높아졌다.

취득단가는 주당 3만5천 원으로 총 332억5천만 원 규모다.

라데팡스파트너스가 18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등 한미약품그룹 모녀 및 가현문화재단으로부터 지분 3.7%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한미사이언스 지분 5%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