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K증권 "보험사 내년 순이익 전반적으로 감소 전망, 최선호주 코리안리"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11-25 09:0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보험사들이 2025년 실적 둔화와 제도 측면 불확실성에 자본 관리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25일 “주요 보험사 2025년 순이익은 전반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SK증권 "보험사 내년 순이익 전반적으로 감소 전망, 최선호주 코리안리"
▲ SK증권은 25일 보험사들이 다음 해 자본 관리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며 최선호주로 재보험사 코리안리를 꼽았다.

손해보험 주요 4개 회사(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의 2025년 별도기준 합산 순이익은 올해 예상치보다 약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생명보험 주요 4개 회사(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는 2025년 별도기준 합산 순이익이 2024년 예상치보다 약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이는 삼성생명 순이익 증가에 따른 것으로 삼성생명을 제외한 3개 회사는 모두 순이익이 줄 것으로 추정됐다.

무·저해지보험 해지율 가정 등 제도 변경 등으로 자본 측면 불확실성도 더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

설 연구원은 “할인율 제도 강화 등의 영향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보험사들의 자본관리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자본관리 목적으로 보험사들이 재보험 계약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최선호주로는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꼽혔다.

보험사가 공동재보험 등에 가입하면 위험을 재보험사에 옮기는 방식으로 자본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설 연구원은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대부분의 보험사가 자본관리를 위해 공동재보험 등 재보험 계약 체결을 고민한다고 언급했다”며 “재보험 수요가 늘며 전반적 재보험시장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