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LG그룹 2025 정기 임원인사 단행, "글로벌 불확실성에 사장단 대부분 유임"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11-21 17:3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장단 대부분이 유임되면서 안정을 추구하는 인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사업부 개편과 연구개발(R&D) 인력, 여성, 젊은 인재의 임원진을 늘리는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LG그룹 2025 정기 임원인사 단행, "글로벌 불확실성에 사장단 대부분 유임"
▲ LG그룹이 정기 인사에서 사장단 대부분을 유임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LG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장 2명 승진을 포함해 총 121명이 승진했다.

LG유플러스에서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홍범식 사장이 선임됐다. 또 LG에서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과 현신균 LG CNS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에서 ES(에코솔루션)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이재성 부사장이 신임 본부장에 임명됐다. LG화학에서는 석유화학사업본부장과 첨단소재사업본부장에 각각 김상민 전무와 김동춘 부사장이 선임됐다.

LG그룹 측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감안해 사업 경험 풍부한 경영진 대부분 유임했다”며 “조직 슬림화 및 승진 규모 축소 통해 의사결정 속도 높이고 대외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사업부 개편과 R&D 인력, 여성, 젊은 인재들을 임원진에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인공지능(A)·바이오(B)·클린테크(C)를 아우르는 ABC 중심의 인사가 이뤄졌다고 LG그룹 측은 설명했다.

신규 임원 가운데 23%를 ABC 분야에서 발탁했으며, AI 분야의 3명의 임원은 80년대 생이다. R&D 임원은 신규 21명을 포함해 총 218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LG그룹 사상 역대 최대 인원이다. 

또 고객가치, 영업, 재무,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임원 7명을 새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LG그룹 여성 임원 수는 2018년 29명에서 65명으로 늘었다. LG그룹의 80년대 생 임원 수 역시 17명으로 증가했다.

LG그룹 측은 “경쟁력 있는 젊은 인재에 성장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 그룹 내 변화의 속도를 한층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