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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토마토] 국민 62.9% "국정 혼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책임"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11-21 1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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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 62.9%는 국정 혼란의 책임이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토마토가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현 국정 혼란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62.9%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라고 응답했다.
 
[미디어토마토] 국민 62.9% "국정 혼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책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월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야당'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8.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여당'일고 응답한 비율은 5.3%였다. '잘 모르겠다'는 비율은 3.5%다.

연령별로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국정혼란 책임을 물었다.

70대 이상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야당(42.6%)'이라는 응답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42.4%)'라는 응답이 비슷했다.

지역별로는 7개 권역 모두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18일과 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100%)·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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