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대신증권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 기대, 내년 비은행이익 3천억 증가 전망"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11-21 08:5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마무리하면 2025년 비은행계열사 이익이 3천억 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1일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2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대신증권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 기대, 내년 비은행이익 3천억 증가 전망"
▲ 우리금융지주가 인수합병 효과로 2025년 비은행 계열사 이익을 크게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전날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만6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는 비은행계열사 강화로 은행업종 가운데 2025년 이익 개선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중국 다자보험그룹으로부터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인수합병(M&A)이 완료된다면 2025년도 우리금융지주의 비은행계열사 경상이익은 2024년보다 3천억 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조달비용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부담에 실적이 부진했던 캐피탈·증권계열사의 실적 개선치 1천억 원과 보험계열사에서 발생하는 이익 2천억 원을 더한 수치다.

특히 동양생명의 이익기여도는 최대 4천억 원 수준으로 분석됐다. 방카슈랑스를 포함해 은행과 시너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편입 승인이 미뤄지고 있는 점이 보통주자본(CET1)비율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이 있다고 판단됐다.

박 연구원은 “동양·ABL생명의 편입 승인 시기가 늦춰지면서 예상과 달리 CET1비율에 영향을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2025년 상반기 편입이 승인되면 보통주자본금이 늘고 ABL생명 자산 재평가에 따른 평가익이 반영되면서 염가매수차익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합병에 따른 우리금융지주 CET1비율 하락폭은 약 8bp(1bp=0.01%포인트)로 예상됐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씨앗을 빌려서라도 농사를 지어야"
'월가의 토큰' 부상하는 이더리움, 단기 랠리인가 장기 강세의 서막인가
구광모 LG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구조조정으로 침체기 극복 추진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