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3천만 원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MS에 투자전략 소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1-20 17:4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3천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에 참석해 비트코인 매수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비트코인 1억3천만 원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MS에 투자전략 소개
▲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사진)이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에 참석해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마이클 세일러 홈페이지 갈무리>

2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5시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 (비트코인 단위)당 1.44% 오른 1억3009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9% 내린 436만1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79% 낮아진 33만8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비앤비(-0.52%), 리플(-2.20%), 트론(-2.80%)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0.55% 오른 547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21%), 에이다(4.84%)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유에스디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센트(132.01%), 폴리스웜(44.44%), 랠리(32.73%), 템코(25.17%), 보아(16.06%)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세일러 회장이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에서 비트코인 ​​투자에 관해 3분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2월 이사회 안건 가운데 하나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안건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다양한 투자 자산에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주주들에게 이 안건에 대해서는 반대표를 던질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나스닥 상장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나스닥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확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세일러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덕분에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시세를 위협할 요인이 없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의 전망처럼 비트코인이 6만 달러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고 오히려 올해 말까지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