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DB하이텍 소액주주 단체 KCGI 고소, "지분 매매로 차익 거둬 소액주주 손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11-19 20:3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B하이텍 소액주주 단체가 행동주의 펀드 KCGI를 고소했다. 회사 지분을 매입하고 처분하는 과정에서 주주에 손실을 입혔다는 이유다.

19일 금융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DB하이텍 소액주주 연대는 KCGI를 상대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DB하이텍 소액주주 단체 KCGI 고소, "지분 매매로 차익 거둬 소액주주 손실"
▲ DB하이텍(사진) 소액주주 단체가 행동주의 펀드KCGI를 상대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KCGI가 DB하이텍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3월에 지분 약 7.05%를 매입한 뒤 12월에 이를 대부분 모회사 DB에 매각한 점을 문제삼은 것이다.

당시 KCGI는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지분을 매각하며 큰 차익을 거뒀다. 이후 DB하이텍 주가가 크게 떨어져 소액주주들이 손실을 보게 됐다.

소액주주 연대는 KCGI가 DB그룹과 협의해 지분 매매를 결정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KCGI는 DB그룹 측이 지배구조 개선안을 수용하며 투자 목적을 달성해 지분 매각을 결정한 만큼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강성부 대표가 설립한 KCGI는 국내 대표적 행동주의 펀드로 꼽힌다. ‘강성부 펀드’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