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분기 매출 682억으로 15.8% 증가, 역대 최대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1-14 17:2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82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냈다고 14일 공시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15.8%, 영업이익은 20.0% 늘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분기 매출 682억으로 15.8% 증가, 역대 최대
▲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82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15.8%, 영업이익은 20.0% 늘었다.

젝시믹스는 매출 656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66% 늘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불확실한 대외환경과 패션산업 전반의 소비 회복 지연 등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신규 카테고리를 개발해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쳐 수익성 강화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수영복 카테고리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2%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77% 늘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4분기에 아우터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노리기로 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력 사업에 매진해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박대준 쿠팡 와우멤버십 이용료 면제 꺼낼까, 과징금 감경 고객 잡기 '셈법 골머리'
SK에너지 대표 김종화 SK지오센트릭 대표 겸임, SK이노 베트남·미주 사업 추형욱 직..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R&D 새 판 짠다, '갈등 끝 사퇴' 송창현 포티투닷 사장 후임 주목
'다크앤다커 소송' 넥슨 2심도 일부 승소, 배상액은 57억으로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