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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디자인전략회의 첫 개최, 신동빈 이동우 포함 사업군 총괄대표 참석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11-14 14: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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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디자인전략회의 첫 개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3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71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우</a> 포함 사업군 총괄대표 참석
▲ 롯데그룹이 디자인 철학과 디자인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공유하는 '디자인전략회의 2024'를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에서 열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 첫번째)과 이돈태 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장(왼쪽 두번째)이 롯데 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마련된 전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지주>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그룹이 디자인 방향성과 관련한 최고경영진급 회의를 처음 열었다.

롯데그룹은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에서 ‘디자인전략회의 2024’를 열었다고 밝혔다.

디자인전략회의는 롯데그룹 디자인의 현재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그룹 차원에서 디자인 전략 회의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롯데지주 각 실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 및 계열사 대표 등 4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돈태 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장 사장이 그룹 디자인 철학과 디자인 원칙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개한 롯데그룹의 디자인 철학은 ‘일상에서 일생으로의 공감’이다. 고객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한다는 그룹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과 공감대를 일상 경험에서 시작해 일생까지 확장하겠다는 의미라고 롯데그룹은 설명했다.

롯데그룹은 영위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 영역의 경계를 뛰어 넘어 롯데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나침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디자인 철학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롯데그룹은 그룹 디자인 철학이 담긴 일관된 메시지를 모든 산업군에 걸쳐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신뢰감을 높이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기업 성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쳐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그룹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롯데 디자인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는 이번 디자인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모든 직원에게 롯데의 디자인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년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정립한 디자인 철학은 2025년 상반기까지 전 계열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시켜 나간다.

회의장에는 롯데 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디자인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계열사별 디자인 지식재산(IP)을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해 IP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전략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AI 디자인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선보였다.

롯데의 고객경험을 연결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계열사별 시너지를 강조한 부스도 준비했다. 해당 부스는 롯데백화점, 롯데GRS, 롯데월드 등 15개 계열사 디자인 담당 직원들이 구성했다.

롯데그룹은 “디자인전략회의는 롯데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그룹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자리다”며 “롯데 디자인 철학을 통해 그룹 차원의 디자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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