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데코콘', 탄소크레딧 인증 추진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11-14 14:1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데코콘', 탄소크레딧 인증 추진
▲ 대우건설이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 '데코콘'로 탄소크레딧 인증 획득에 나선다.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며 지속 가능한 건설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쓴다.

대우건설은 한라시멘트와 함께 개발한 신형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 ‘데코콘’의 현장 타설 적용 실적을 바탕으로 ‘탄소크레딧 인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2022년 개발한 데코콘은 상온 양생 환경에서 기존 콘크리트보다 평균 112kg/㎥까지 시멘트 사용량을 줄여 약 54%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달성했다. 조강 슬래그시멘트를 활용해 일반 시멘트보다 조기강도가 10~30% 우수하다.

데코콘은 온도나 계절에 상관없이 현장에서 직접 타설할 수 있는 특징을 보유해 동절기 콘크리트 강도 지연과 품질 하자 문제를 해결했다.

기존의 조강형 콘크리트가 일부 프리캐스트 구조물에 한정되어 사용되던 것과 달리 데코콘은 모든 건설 구조물에 적용할 수 있다. 실제로 대우건설은 철도 공사와 아파트 건설 등 6개의 현장에 데코콘을 사용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친환경 기술의 실질적 적용을 통해 국내 건설업계의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바라봤다.

대우건설은 친환경 콘크리트 ‘데코콘’의 현장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경부에서 시행하는 환경성적표지(EPD)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탄소거래 시장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탄소크레딧 인증을 획득하겠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탄소크레딧 제도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실적을 크레딧으로 인정받는 것을 뼈대로 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 개발은 계절과 관계없이 다양한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친환경 건설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아가는 만큼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연구하고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 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