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인수합병 금융지원' 패키지 2년차 사업 진행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1-12 17:0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12일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인수합병(M&A) 활성화 등을 위한 ‘중기 M&A 금융지원 패키지’ 2년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인수합병 금융지원' 패키지 2년차 사업 진행
▲ 12일 IBK기업은행이 중기 M&A 금융지원 패키지 2년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하는 4천억 원 가운데 2500억 원은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도약 펀드’, 중소기업 M&A 지원을 위한 ‘중기성장 M&A 펀드’ 등으로 운영한다.

인수금융 형태로 공급되는 대출은 중기 M&A가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500억 원을 확대해 1500억 원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중기 M&A 금융지원 패키지 1년차 사업에서는 투·융자 3천억 원을 지원하고 민간자본 1조3천억 원을 추가적으로 조성해 모두 1조6천억 원을 지원했다.

IBK기업은행은 향후 3년간 중기 M&A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모두 4조 원을 조성해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 의견을 반영해 시장 친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중소기업 성장 지원 본연의 취지에 벗어나지 않도록 2년차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민간자본 추가 유치 등 1조8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