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iM증권 "국내 채권시장 불확실성 해소, 미국 대선 마무리에 금투세 폐지 호재"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11-12 09:0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채권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대통령 선거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폐지를 앞두고 있는 점 등이 호재로 평가됐다.

김명실 iM증권 연구원은 12일 “미국 대선 등 주요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국내 채권시장은 다음 구간을 모색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투세 폐지에 야당 대표가 동의하면서 개인의 채권 투자 열기가 다시 활발해질 가능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iM증권 "국내 채권시장 불확실성 해소, 미국 대선 마무리에 금투세 폐지 호재"
▲ 거시경제 불확실성 해소 등에 따라 국내 채권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미국 연방준비제도> 

미국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인하는 채권 시장으로 자급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10월 채권형펀드에 5조6천억 원이 새로 유입된 가운데 자금 유입이 지속될 공산이 높다”며 “금리인하 기조 지속과 더불어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동성 확대 구간에 돌입한 가운데 채권형펀드로 지속적 자금 유입은 크레딧 시장에도 우호적 분위기를 연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채권형펀드는 운용자산을 채권이나 채권 관련 파생 상품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 상품을 말한다. 주식에는 투자할 수 없다.

채권형펀드 수요는 결국 채권 수요로 이어지는 셈이다.

이에 더해 금투세 폐지 역시 채권시장에 호재로 꼽혔다.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고, 여기에 투자하고 주식시장에 기대고 있는 1500만 주식투자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아쉽지만 정부여당이 밀어붙이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시 이 대표는 주식투자자들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나 금투세 폐지는 채권 투자 수요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개인투자자의 회사채 잔고는 4일 금투세 폐지 동의 소식 이후 소폭 증가해 14조7천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초 나타났던 개인투자자의 채권투자 열기가 다시 촉발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