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신증권 "팬오션 목표주가 하향, 건화물 시황 부진에 실적 추정치 낮아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1-08 09:0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팬오션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건화물 시황 부진으로 실적 눈높이가 하향됐다. 
 
대신증권 "팬오션 목표주가 하향, 건화물 시황 부진에 실적 추정치 낮아져"
▲ 팬오션이 건화물 시황 부진에 실적 눈높이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8일 팬오션 목표주가를 기존 6100원에서 5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7일 팬오션 주가는 3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양 연구원은 “건화물 시황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어 올해 4분기와 내년 BDI(건화물선운임지수) 전망과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며 목표주가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내년 평균 BDI 전망치를 기존 2263포인트에서 1738포인트로 낮췄다. 내년 팬오션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도 각각 19.8%, 17.2% 하향조정했다. 

양 연구원은 “중국이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자 자국내 곡물 생산량을 확대함에 따라 미국과 브라질 등으로부터 수입량을 줄이면서 계절적 성수기 진입 효과가 미미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9월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이 역시 단기적 심리 측면의 개선효과에 그치고 기대감만 높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집약도지수(CII) 규제 역시 실효성 있는 벌칙(페널티) 부과 조치가 부재한 가운데 2년 연속 E등급 선박의 퇴출 효과는 2025년 말이 돼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5년 상반기까지 시황이 극적으로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팬오션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2768억 원, 영업이익 1281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61.3% 늘었다.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도 부합하는 실적이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