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명태균한테서 축화전화는 받아" "여론 조작할 이유 없어"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1-07 13:02: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명태균한테서 축화전화는 받아" "여론 조작할 이유 없어"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씨와 대통령에 당선된 뒤 연락을 받았지만 부적절한 지시는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7일 기자회견에서 대선 이후에도 명태균씨와 소통을 이어갔는지 묻자 “제가 대선 당선된 이후에 (명씨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제가 전화번호를 지우고 텔레그램에는 이름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텔레(그램) 폰으로 온 것인지, 아니면 전화로 온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명씨도 선거 초입에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고 움직였기 때문에 하여튼 수고했다는 얘기도 하고 이런 이야기를 한 기억이 분명히 있다고 비서실에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과 명씨의 소통에 관해 거짓해명을 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언론과 소통 과정의 문제라며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대변인 입장에서는 (언론에 얘기하면서) 이것은 이렇고, 저것은 저렇고 얘기하기는 그러니까 사실상 연락을 안 했다는 그런 취지로 이야기한 것”이라며 “자기(명씨)가 저한테 문자를 보냈을 수가 있다 그런데 답을 안 하면 소통을 한 것이라고 보기 어려운 거 아니겠나”고 반문했다.

윤 대통령은 명씨에게 여론조사 관련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윤 대통령은 “명태균씨한테 여론조사를 해달라는 얘기를 한 기억이 없다”며 “늘 여론조사가 잘 나왔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조작할 이유도 없고 잘 안 나오더라도 그거(여론조사)를 조작한다는 것은 인생을 살면서 그런 짓을 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선기간에) 명태균 씨나 우리 당의 정치인들이 여론조사 발표된 거라든지 또는 이건 내일 발표될 예정인데 알고만 계시라 이런 얘기들을 선거 때 수도 없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현대카드 '테크기업' 전환 속도 눈길, 정태영도 직접 수업 들으며 'AI 열공'
'은행 파킹통장보다 투자메리트 있네', 증권사 발행어음 단기운용 존재감 쑥
시프트업 이후 멈춘 게임사 IPO, '중복상장' 규제에 상장 가뭄 심해지나
인천공항공사 공항통합 추진에 당혹, 5단계 확장 급한데 가덕도 비용 부담 우려
트럼프 호르무즈 '동맹국 파병' 연일 압박, 한국 해외파병 역사 되짚어보니
'침대는 과학 아니고 렌탈', 방준혁 비렉스 성과로 코웨이 비전 증명
오너4세 이규호 코오롱티슈진 등판, 인보사 성과가 '명예 회복·승계' 시험대
삼성전자 애플·중국 폴더블폰 추격에 '긴장', 노태문 신모델 원가관리로 1위 수성
금호석유화학 이란전쟁에도 합성고무 수요 탄탄, 박준경 올해 성장전선 유효
트럼프 중동 전쟁 역효과에 결국 중국 손 빌리나, 대미 투자 개방으로 '도박'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