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400만 원대, 트럼프 내년 취임식 전까지 10만 달러 상승 가능성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1-07 08:3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0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이후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 1억400만 원대, 트럼프 내년 취임식 전까지 10만 달러 상승 가능성
▲ 7일 코인게이프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의 재집권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1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7.61% 오른 1억404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36% 오른 376만4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1.35% 높아진 25만81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비앤비(3.82%), 리플(5.05%), 도지코인(13.87%), 트론(0.45%), 에이다(7.30%)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1.08%), 유에스디코인(-1.15%)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유엑스링크(52.02%), 리도다오(39.35%), 유니스왑(32.36%), 에이브(27.26%), 아캄(25.60%), 스카이프로토콜(24.16%), 아이오넷(21.21%), 인젝티브(20.88%), 펜들(20.64%), 빅타임(20.38%), 재스미코인(20.14%)은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미국 시장에서 7만6천 달러를 넘기며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6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대선 패배를 인정하자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넘어 강세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코인게이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취임식인 내년 1월20일 전에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약 1억4천만 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