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우려, 금리인하 체감토록 관리해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1-05 18:0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5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은행 예대금리차는 올해 초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몇 달 동안 확대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기준금리 인하에도 예대금리차 확대로 경제주체인 국민들이 금리부담 경감 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우려, 금리인하 체감토록 관리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등과 관련해 금리반영 경로 등을 면밀히 점검해 세심하게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 개별 은행의 유동성 상황, 여수신 금리 추이 등을 분석해 금리 반영 경로를 면밀히 점검해달라”며 “특히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수신 및 은행채 발행수요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이에 따라 금리인하 효과가 더 지체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이 원장은 기준금리 인하는 통상 수신금리에서 먼저 나타나고 대출금리에는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짚었다.

금융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한 예산과 인력 확보 노력도 지시했다.

이 원장은 “현재와 같은 불확실한 금융환경에서 금융사고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며 “금감원의 감독·검사 역량을 제고하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예산 및 인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위와 협의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직원의 성과 보상체계 개선 등 부분도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산업은행 583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거래처의 기업금융 관련 사기 혐의"
CJ온스타일 실적 개선 '이상무', 이선영 '원플랫폼 전략'으로 CJENM 버팀목 역할..
IBK기업은행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참가기업 모집, "AX 바탕 디지털금융 기업 ..
NH농협금융 '경영계획 리뷰' 첫 도입, 이찬우 "그룹 역량 연결해 실질적 성과 내겠다"
17조 규모 인천시금고 경쟁 본격화, 신한은행 '경험·기세' 하나은행 '청라 이전' 자..
'싸이월드' 10월 베타 서비스로 돌아온다, 스테이블 코인과 NFT 도입 추진
김남중 코스맥스앤비티 실적 견인차는 호주법인, 전임 윤원일 호주법인 맡아 '영업력 확대..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어 '마비노기M'도 아이템 과금 논란, 무성의한 대응에 이용자..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순환매 효과' 한화오션 주가 5%대 상승, 코스닥 7% 급등..
이재명 '부동산 세제' 정책효과 '대출 규제'로 반감, 실수요 금융 보완 어떻게 이뤄지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