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폭을 넓혔다.
유진투자증권은 고 대표가 환경 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 5일 유진투자증권은 고경모 대표이사(사진)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릴레이(순차 지목)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오염 절감을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 뒤 사회관계망 등에 공유하여 실천 의지를 밝히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 대표는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고 대표는 "오래전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에코백, 텀블러 사용 등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