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흥국증권 "호텔신라 주식 중립으로 하향, 올해 영업이익 크게 후퇴"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1-05 09:1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주식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됐다.

면세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나면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기존보다 하향조정된 영향이 반영됐다.
 
흥국증권 "호텔신라 주식 중립으로 하향, 올해 영업이익 크게 후퇴"
▲ 면세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나면서 호텔신라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기존보다 하향조정됐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도 낮아졌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형태가 바뀌면서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실적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5일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5만7천 원에서 4만6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에서 중립(HOLD)으로 하향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예상보다 면세 업황 회복이 매우 더뎌 올해 4분기와 내년 실적 전망도 부정적이다”며 “해외로 나가는 내국인 관광객과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영업실적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과거와 다르게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형태가 바뀌었고 중국인 관광객들의 더딘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호텔신라 주가는 지난해 8월 이후 호텔신라 실적 악화와 함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했고 밸류에이션(적정가치 배수) 수준도 여전히 높아 매력이 낮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전향적인 주주환원 확대 의지 표명과 함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텔신라는 올해 매출 4조390억 원, 영업이익 44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3.2% 늘고 영업이익은 51.6% 줄어드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