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루닛, 자회사 통해 미국 국방보건국과 100억 규모 유방암 검진 관련 계약 체결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11-04 10:4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미국 정부 산하 기관에 의료시스템을 공급한다. 

루닛은 4일 자회사 '볼파라헬스'가 미국 국방보건국(DHA)과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및 검진 시스템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닛, 자회사 통해 미국 국방보건국과 100억 규모 유방암 검진 관련 계약 체결
▲ 루닛 자회사 '볼파라 헬스'가 미국 국방보건국(DHA)과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검진 시스템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 

DHA는 미국 육해공군, 해병대 등 약 960만 명 규모 현역 군인, 퇴역 군인, 군인 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으로 볼파라의 주력 제품 '페이션트허브'가 미군 의료시설에 새롭게 도입돼 앞으로 5년 동안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총 730만 달러(약 100억 원) 규모다.

페이션트허브는 유방 데이터 수집, 유방암 위험 평가, 유방촬영술 추적 등 유방 건강 관리의 핵심 요소들을 통합한 디지털 솔루션이다. 

루닛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볼파라 영업손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테리 토마스 루닛 최고사업책임자(CBO) 겸 볼파라 최고경영자(CEO)는 "국가에 헌신하는 군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계약 과정에서 미 국방부의 까다로운 보안 기준을 통과한 것은 환자 정보 보호와 의료 데이터 보안에 대한 역량과 의지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볼파라 인수 후 또 하나의 큰 성과로 미국 정부 기관과의 대규모 계약이라는 점에서 인수의 전략적 효과가 본격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두 기업의 기술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시너지를 통해 전 세계 의료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