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호텔신라 3분기 영업손실 170억 내며 적자 전환, 면세점 호텔 모두 부진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가 면세점과 호텔사업의 동반 부진 탓에 3분기에 영업손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호텔신라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62억 원, 영업손실 17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0.4% 늘고 적자로 전환했다.
 
호텔신라 3분기 영업손실 170억 내며 적자 전환, 면세점 호텔 모두 부진
▲ 호텔신라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62억 원, 영업손실 17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0.4% 늘고 적자로 돌아섰다.

3분기 순손실은 233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순손실이 606.1% 늘었다.

호텔신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애초 증권가는 호텔신라가 3분기에 영업이익 272억 원 정도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호텔신라 사업의 양대 축인 면세점과 호텔이 모두 부진했다.

면세유통(TR)부문에서는 매출 8448억 원, 영업손실 387억 원을 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0.1% 줄고 적자로 돌아섰다.

국내 시내점 매출이 8.2% 증가했지만 공항점 매출이 5.7% 감소했다.

3분기 면세유통부문의 영업이익률은 –4.6%를 기록했다.

호텔신라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면세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수익성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호텔&레저부문에서는 매출 1714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6% 후퇴했다.

서울신라호텔 매출은 3.7%, 제주신라호텔 매출은 4.4% 빠졌다. 신라스테이 매출은 9.6% 증가했다.

3분기 투숙률은 서울신라호텔이 71%, 제주신라호텔이 83%를 기록했다. 신라스테이 투숙률은 86%다.

호텔신라는 “고객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좋은 실적 흐름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효성 3분기 영업이익 1753억 내 44% 증가,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호실적
한화시스템 ICT부문 임직원 정보 유출, "방산·금융 계열사와 무관"
포스코 노사 3차 파업 앞두고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본급 2.6% 인상
샘표식품 내년 2월1일 지주사 샘표 흡수합병, "상장 유지·투자 재원 마련"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중국 'TCL CSOT' 지분 10.16% 1조3천억에 ..
[오늘의 주목주] '실적 실망감' 기아 주가 11%대 내려, 코스피 'AI 투심 위축'..
미래에셋증권 뉴욕법인, 미국 금융 인프라 기관 'DTCC'와 토큰화 서비스 협력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메디컬AI' 10%대 올라 상승률 1위, SK..
Sh수협은행 3분기 누적 세전순이익 2882억으로 소폭 증가, 신학기 "금융그룹 도약"
키움증권 3분기 위탁매매 부진에도 IB· ETF 사업 '쑥', 엄주성 연임 '청신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