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청소년 독서 활성화를 목표로 공모전을 연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에서 24일까지 ‘제8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접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교보생명 교보교육재단이 24일까지 ‘제8회 독서편지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교보생명> |
교보교육재단은 2017년부터 청소년이 독서로 자신을 성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을 열고 있다.
공모전은 청소년이 ‘2024 책갈피 인성도서’ 가운데 한 권을 읽고 자신에게 준 감동과 변화를 편지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올해 공모전 참가 자격을 9세에서 24세까지로 확대하고 수상 인원도 56명에서 136명으로 늘렸다.
공모전은 24일까지 접수할 수 있고 심사 결과는 12월 말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청소년이 더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하기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