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채널Who] 국내 최고 R&D 명가 한미약품그룹, 어쩌다 골육상쟁 전쟁터 됐나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4-10-31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한미약품그룹은 국내 최고의 제약 R&D(연구개발) 명가로 자리매김해 온 국내 굴지의 제약그룹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영권 분쟁’이라는 화두로 사람들의 입에 더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한미약품그룹의 창업주는 2020년 작고한 임성기 회장이다. 임성기 회장은 1966년 자신의 이름을 활용해 성병 전문 약국, 임성기 약국을 세웠고 이 약국은 훗날 한미약품그룹의 모태가 됐다.

약국 하나가 국내 최고 수준의 제약 전문 그룹이 되기까지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임성기 회장은 숱한 위기들을 ‘연구개발이 최우선’이라는 집념 하나로 돌파해 왔으며, 그런 임성기 회장의 철학 덕택에 한미약품그룹은 그냥 제약사가 아니라, 국내에서 연구개발에 가장 힘을 쓰는 제약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과연 국내 최고의 R&D 명가, 한미약품그룹은 어쩌가 골육상쟁의 전쟁터로 변하게 된 것일까?

한미약품그룹과 임성기 약국 이야기, 경영권 분쟁의 향방과 한미약품그룹의 미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