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새노조 "자회사 전출신청 1300여 명으로 당초 계획 3분의 1 수준" 주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10-30 10:0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새노조는 KT가 새로 설립하는 네트워크 자회사 KTOSP와 KTP&M으로 전출을 신청한 인원이 1308명으로 당초 계획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주장했다.

KT는 자회사 KTOSP와 KTP&M을 설립해, 망 유지보수·개통 관련 업무조직을 이관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KT 새노조 "자회사 전출신청 1300여 명으로 당초 계획 3분의 1 수준" 주장
▲ KT새노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관계자들이 2024년 10월15일 국회 소통관에서 KT 구조조정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KT새노조 >

KTOSP는 선로 통신시설 설계·시공 등을 맡고, KTP&M은 국사 내 전원시설 설계 등을 담당하게 된다.

KTOSP와 KTP&M 신설법인으로 전출되는 신청은 10월21~24일과 25~28일 두 차례 진행됐다.

하지만 최종 전출 신청자는 KTOSP 1124명, KTP&M 184명으로, 구조조정 대상 현원 4820여 명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KT새노조 측은 주장했다.

KT는 자회사 전출 신청을 11월4일까지 연장해 추가 신청자를 받는다.

특별 희망퇴직도 10월22일부터 11월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