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G생활건강 3분기 매출 1.7조로 소폭 후퇴, 화장품부문 이익은 크게 개선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0-29 16:0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이 모든 사업부문의 매출이 후퇴하며 3분기 매출이 소폭 줄었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136억 원, 영업이익 106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17.4% 줄었다. 
 
LG생활건강 3분기 매출 1.7조로 소폭 후퇴, 화장품부문 이익은 크게 개선
▲ LG생활건강의 3분기 매출이 소폭 후퇴했으나 화장품 부문의 수익성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3분기 순이익은 735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보다 19.4%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화장품(뷰티) 사업부문에서는 매출 6506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을 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2.9% 줄고 영업이익은 42.8% 늘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사업 및 국내 채널이 성장했으나 면세 사업 둔화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마케팅 투자를 확대했으나 해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생활용품(HDB) 사업부문에서는 매출 5626억 원, 영업이익 412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1.8% 줄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는 증가했으나 해외 사업의 효율화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해외 구조조정 효과에도 불구하고 고정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도 후퇴했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음료(리프레시먼트) 사업부문에서는 매출 5004억 원, 영업이익 535억 원을 냈다. 2023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7.5% 줄었다.

내수 경기가 부진에 따라 음료 소비가 둔화되며 매출이 감소했다. 원부자재 등 원가 부담 상승 및 음료 시장 내 경쟁심화로 영업이익도 줄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국내 73%, 중국 9%, 북미 7%, 일본 6%, 기타 5% 등이다.

국내 매출은 1조253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7% 줄었으며 중국과 일본의 매출은 각각 12.1%, 10.1% 늘었다. 북미 매출은 15.9% 후퇴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