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E&A 임직원 가족 700여 명 일터로 초청 행사,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10-28 13:3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E&A 임직원 가족 700여 명 일터로 초청 행사,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 가족 초청행사에 참여한 삼성E&A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E&A>
[비즈니스포스트] 삼성E&A가 임직원들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삼성E&A는 19일과 26일 이틀 동안 서울 강동구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GEC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 가족 200가구 7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 가족들은 삼성E&A를 방문해 부모, 자녀가 근무하는 환경과 회사 곳곳을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로비 디스플레이에 준비된 임직원들의 가족사진과 환영 메시지가 임직원 가족들을 맞이했다. 이어서 임직원과 가족들은 산책로, 옥상정원, 홍보관 등 사옥 내 곳곳을 둘러보며 스탬프 릴레이 미션을 수행했다.

임직원 개인별 업무 공간을 방문해 가족들에게 회사와 본인의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사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셀프 포토부스를 통해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행사는 어린이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 마술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참석한 가족들에겐 삼성E&A 명예사원증과 기념 선물이 주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직원의 자녀는 “평소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궁금했었는데 직접 회사를 방문해 설명을 들어보니 신기하고 아빠가 자랑스러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삼성E&A는 회사와 가정의 조화와 균형, 건강한 조직문화 등을 위해 2023년부터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해 왔다.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따라 2024년부터는 상∙하반기 모두 합쳐 총 4회로 확대 진행됐다.

삼성E&A 관계자는 “가족들이 부모와 자녀의 회사를 이해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회사에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