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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전산망 오류로 고속버스·택시 결제 먹통, "전수조사 후 보상 마련"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0-27 16: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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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티머니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해 전국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와 택시 승객이 불편을 겪었다.

27일 오후 1시 정도부터 전국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발권 시스템을 운영하는 티머니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했다.
 
티머니 전산망 오류로 고속버스·택시 결제 먹통, "전수조사 후 보상 마련"
▲ 전국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발권 시스템을 운영하는 티머니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해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140여 곳에서 매표와 발권 업무가 중단됐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전국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140여 곳에서 매표와 발권 업무가 중단됐다. 터미널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는 승객들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예매한 승객들까지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면서 전국 터미널마다 혼잡이 발생했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승차권을 예매했던 승객들은 현장 매표소에서 종이 티켓을 발권했다. 발권을 진행하면서 승객마다 구매 내역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일부 고속버스는 정해진 시각에 출발하지 못했다.

티머니 시스템을 이용하는 택시에서도 요금 결제가 안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 오류는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티머니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장비 문제로 확인됐다.

티머니는 “오후 1시6분쯤 티머니 전산센터 시스템 장애로 티머니 택시 승인 서비스, 고속·시외버스 예매 및 발권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했다”며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번 장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머니에 따르면 시스템 장애는 오후 2시41분 복구됐다. 티머니는 이번 장애와 관련된 피해를 전수조사한 뒤 상황에 따라 보상을 마련하기로 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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