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1천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올해 4번째로 총 3346억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10-25 11:2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25일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 주식 53만7924주를 장내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셀트리온 1천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올해 4번째로 총 3346억
▲ 셀트리온(사진)이 25일 공시를 통해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입 규모는 1천억 원으로 취득 예상기간은 28일부터 2025년 1월27일까지다.

셀트리온이 올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것은 이번을 포함해 4번째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까지 포함하면 셀트리온이 올해 취득한 자사주 규모는 181만600주로 총 3346억 원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2023년에도 약 1조265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셀트리온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자사주를 소각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1월에 230만9813주(약 4955억 원)에 이어 4월에도 111만9924주(약 2천억 원)를 소각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출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등이 순항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 꾸준한 배당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김민수 '헌재 탄핵 불복',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석방하라"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2분기 일본서 60% 증가, 점유율 3위에 올라
SK증권 "미국 대중 반도체 장비규제,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장기적 악영향"
테슬라 텍사스 공장 82명 돌연 해고, "전기차 판매 침체로 추가 감원" 전망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3.6%로 상승, TK와 40대 긍정평가 늘어나
하나증권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금 관련주 부각, 엘컴텍 고려아연 주목"
유안타증권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혁신신약 목표 적응증 임상 결과 중요"
유안타증권 "파마리서치 해외 확장 본격화, 신사업서 리쥬란 인지도 확산"
비트코인 1억5075만 원대 하락, '10만 달러' 지지선 방어가 강세장 유지 핵심
[데스크리포트 9월] '잇단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면허 취소 벗어나면 '걱정 끝'일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