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신영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 공급 과잉 논하기 이른 시점"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10-25 09:3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목표 주가가 또다시 높아졌다.

PC와 모바일 등 기존 반도체 시장의 수요 둔화 구간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권이 지속해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영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 공급 과잉 논하기 이른 시점"
▲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주도권이 계속해서 부각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 SK하이닉스 >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25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23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4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9만8200원에 장을 마쳤다.

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PC와 스마트폰용 메모리 수요가 부진했으나 서버용 반도체가 전체 수요를 견인했다”며 “HBM 공급 과잉에 관한 우려도 잠재웠다”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는 23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HBM은 장기 계약 구조라서 내년 물량과 가격 협상이 거의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AI) 학습보다 추론에서 더 높은 컴퓨팅 파워가 요구되는 만큼 빅테크의 AI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HBM 수요는 견조한 반면 공급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HBM은 단수와 입출력(I/O) 단자가 증가할수록 제조 난이도가 상승해 공급량을 단기간에 큰 폭으로 확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의 2025년 HBM 매출은 약 22조5천억 원으로 전체 D램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8%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범용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내년까지 견조한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며 “경쟁사들의 공급 제약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HBM 공급 과잉을 논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HMM 오는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 11%대 올라 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