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 정지영 "더현대서울 성과, 잘해서 나온 게 아니라 어려움 극복 과정서 나온 것"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0-23 18:0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 정지영 "더현대서울 성과, 잘해서 나온 게 아니라 어려움 극복 과정서 나온 것"
▲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4 글로벌 패션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패션산업협회>
[비즈니스포스트]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이 더현대서울의 성공 원인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앞으로 목표를 제시했다.

23일 정 사장은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4 글로벌 패션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정 사장은 “매장 24개 가운데 가장 성공 가능성이 없었던 곳이 더현대서울이었다”며 “더현대 서울은 오픈 당시 명품 브랜드가 없었음에도 최단 기간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고 했다.

그는 “잘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한 게 아니라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는 더현대서울을 놓고 ‘한국의 백화점스러움을 버렸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정 사장은 더현대서울에 브랜드를 유치하기 어려워 팝업스토어로 공간을 채워보자고 한 것이 성공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사장은 현대백화점의 최우선 목표로 고객 수 증가를 꼽았다.

그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 등을 마련해 고객을 모으면 고객들은 스스로 홍보를 해준다”며 “백화점이라고 비싼 것만 팔면 안 되고 가성비 있는 상품을 전략 매장에 많이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커넥트현대 2호점을 청주에 열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9월 부산광역시 동구에 커넥트현대 1호점을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은 커넥트현대가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의미를 가진 지역맞춤형·도심형 복합쇼핑몰이라고 설명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