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선제적으로 아파트 하자를 관리해 고객 서비스 경험을 만든다.
▲ GS건설이 경기 화성 신동탄포레자이에서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GS건설 > |
GS건설은 22일 입주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 서비스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입주민들이 요청하기 전에 미리 단지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해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GS건설은 마음을 담아 자이(Xi) 입주민들의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로 ‘디어 자이안(Dear. Xian)’을 캠페인 슬로건으로 정했다.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는 입주 1~2년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면 보수를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입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신동탄포레자이는 가장 먼저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현재 조경과 전기, 건축 등 다양한 범위에서 공용부 점검 및 보수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9월에는 수경시설 보수공사가 완료됐고 10월에는 공용부 티하우스 도장 보수 및 지하주차장 출입구 주변 바닥 도장 보수 등 9곳의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 후 내년에 확대하기로 했다.
GS건설 고객서비스(CS) 담당 임원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