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4-10-21 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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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휠라가 세계적 패션 브랜드 '팔라스'의 설립자 레브 탄주와 협업해 선보인 브랜드를 국내에도 출시한다.
휠라는 21일 레브 탄주와 협업해 만든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인 휠라플러스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 무신사 엠프티 성수서 진행하는 휠라플러스 론칭 기념 팝업 매장. <휠라홀딩스>
휠라플러스 로고에는 휠라의 기존 로고에 이탈리아 국기에서 영감을 받은 초록색과 빨강색을 적용했다.
휠라플러스는 8월 영국 런던의 편집숍 도버 스트리트 마켓과 백화점 셀프리지스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의 편집숍 웹스터, 일본 도쿄의 하이엔드 편집숍 누비안 하라주쿠, 이탈리아 밀라노의 프리미엄 편집숍 안토니아 등에서 글로벌 행사를 이어갔다. 마지막 행사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무신사 엠프티 성수에서 열렸다.
휠라플러스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무신사 엠프티 성수에서 30일까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17일 진행된 론칭 행사에서는 휠라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배우 한소희씨를 비롯해 여러 연예인들이 휠라플러스의 최신 의류을 착용하고 팝업 매장을 둘러봤다.
휠라플러스 제품은 무신사 엠프티 성수 매장을 비롯해 무신사 엠프티 온라인 스토어, 신세계 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