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편의점 CU, '위스키 장인' 김창수가 만든 첫 공식 위스키 단독 판매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0-21 14:0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위스키 전문가로 알려진 김창수씨가 만든 위스키를 단독 판매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3일 '김창수 위스키 김포 더 퍼스트 에디션 2024'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편의점 CU, '위스키 장인' 김창수가 만든 첫 공식 위스키 단독 판매
▲ CU가 위스키 전문가 김창수씨가 제조한 위스키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 BGF리테일 >

'김창수 위스키 김포'는 한국 위스키 증류소인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의 첫 번째 공식 싱글몰트 위스키다. 알코올 도수는 50.1도며 가격은 21만9800원이다.

CU는 23일 오프라인 매장과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확보된 물량은 모두 150병이다.

오프라인에서는 130병을 판매한다.

아침 9시부터 CU올림픽광장점, 서면롯데점, 오송연화점, 제주탑동광장점 등 전국 11개의 주류특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림픽광장점에서는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김창수씨의 친필 사인회도 진행한다.

포켓CU 내 주류 픽업 서비스인 CU바에서는 오후 2시부터 20병을 선착순 판매한다. 1인당 1병씩 구매할 수 있다.

주현돈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위스키가 편의점 주류 시장을 이끄는 메인 카테고리로 자리잡으면서 K위스키까지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히는 특별한 상품들을 꾸준히 확보하며 업계 내 주류 트렌드의 초격차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경제상황 '난파선'에 빗댄 이재명, "대통령 되면 비상경제대응TF부터 구성"
5월 코스피에 외국인이 돌아왔다? 아니, SK하이닉스를 사고 있다
하반기 '아이온2' '붉은사막' 나온다, 실적 부진한 엔씨와 펄어비스 자존심 대결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3분기에 나온다, SK하이닉스 곽노정 하반기 HBM 선두 찜
한화오션 김희철 '스마트야드' 확장, 미국 필리조선서도 드론 IoT로 첨단화한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이어 반도체 보조금 겨냥, '바이든 지우기' 속도 촉각
[현장] '구디단'에 펼쳐진 롯데GRS 타운, 차우철 외식사업처 주목 이유있었다
미중 무역협상에 CATL 미국 길 열리나, 트럼프 선택에 K-배터리 '전전긍긍'
홀대받던 '사이버보험' 급부상, SK텔레콤 해킹사고에 기업 상담 폭주
계룡건설 이승찬 수도권 보폭 확대, 공공주택사업에 도시정비 더해 브랜드 제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