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여론조사꽃] 국민 64.1% "명태균와 김건희 카톡의 '오빠'는 윤석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10-21 13:1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량은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에 등장하는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꽃이 21일 발표한 정례여론조사에서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에 등장하는 '오빠'가 누구일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4.1%가 '윤석열 대통령일 것'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꽃] 국민 64.1% "명태균와 김건희 카톡의 '오빠'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당사자로 지목되는 명태균씨. <명태균 페이스북 갈무리>

반면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일 것'이라는 응답은 20.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5%로 나타났다.

정치성향별로 살펴보면 진보층에서는 83.7%가 '윤석열 대통령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친오빠일 것'이라는 응답이 38.9%, '윤석열 대통령일 것'이라는 응답은 40.1%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일 것'이라는 응답이 68.1%, '친오빠일 것'이라는 응답이 18.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2024년 10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TA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전체 응답률은 12%다.

2024년 9월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장우 기자
 
[여론조사꽃] 국민 64.1% "명태균와 김건희 카톡의 '오빠'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 명태균씨가 공개한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메시지. <명태균 페이스북 갈무리>

최신기사

홈플러스 회생신청 절차협의회 개최, 노조는 구조조정 수용 가능성 밝혀
SK스토아 라포랩스로 매각, 별도 존속·독립경영 체제 유지
​KB국민은행 희망퇴직 실시, 특별퇴직금 최대 31개월치에 4천만 원 재취업지원금도
[24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계엄의 '계'자가 닭 계(鷄)였다"
BNK금융지주, 부산은행장 포함 자회사 CEO 최종후보 연내 추천하기로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차익실현' HD한국조선해양 주가 3%대 하락, 코스닥 로보티..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이찬진 취임 뒤 첫 임원인사
한채양 이마트 실적 성장세 굳히기 들어갔다, 홈플러스 사태 수혜에 트레이더스 확장
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성·상품성 관련 잇달아 수상, 정의선 "차 이동수단 넘어 소비자 ..
LG엔솔 혼다에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28억5640만 달러에 매각, "다시 임차해 내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