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비에이치 포함 애플 관련주 주가 장중 강세, 아이폰16 중국 판매 호조 영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10-21 10:1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애플 관련주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애플 신제품이 현지 브랜드와 경쟁 등을 딛고 중국시장에서 양호한 판매 흐름을 보이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비에이치 포함 애플 관련주 주가 장중 강세, 아이폰16 중국 판매 호조 영향
▲ 아이폰16 제품군의 중국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자 21일 장중 비에이치 등 애플 관련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분 코스피 시장에서 비에이치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6.47%(1100원) 오른 1만8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35%(400원) 높은 1만7410원에 출발해 등락을 거듭했다.

이 밖에 LG이노텍(5.32%), 덕산네오룩스(4.15%), 삼성SDI(3.03%), LG디스플레이(2.65%), 인터플렉스(2.38%), 아이티엠반도체(2.36%), 하이비젼시스템(1.92%), 이녹스첨단소재(1.91%) 등 주가가 오름세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 이후 3주 동안 아이폰16 판매량은 전작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작인 아이폰15의 경우 같은 기간 판매량이 4.5% 감소했다.

한편 아이폰16의 고급 제품군인 프로와 맥스는 판매량이 44% 급증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아이폰16 시리즈는 중국 발매 초기 현지 브랜드인 화웨이 폴더블폰과의 경쟁 등으로 수요 둔화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불식시키는 모양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금융당국 조직개편 날벼락, 증권사 IMA·발행어음 심사 밀릴까 노심초사
중국 빅테크도 미국 뒤따라 'AI 투자 경쟁', 글로벌 금융자본이 판 키운다
엔비디아 HBM4 성능 상향 요구에 마이크론 진땀, 삼성전자 내년 HBM4 입지 더 커진다
정부 요직 곳곳에 포진한 '이재명 동기', 사법연수원 18기 전성시대
크림 '가품 논란'에 플랫폼 신뢰 '흔들', 페이머스스튜디오 검수 역량 물음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펜타곤 출신 대거 영입, 손재일 차륜형 K9자주포 북미 진출 잰걸음
SK케미칼 자회사 지분 활용해 투자금 확충, 안재현 친환경 전환 속도 높인다
DL건설 대표 1년 만에 다시 현장·주택 전문가 선임, 여성찬 안전·수주 솜씨 발휘 특명
외국인 입소문 'K의료 뷰티', 파마리서치·클래시스 미용의료 성장 기대감 높다
카드업계 '최장 10일' 황금연휴 공략 시동, 여행·쇼핑 투트랙으로 고객 유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