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E&S, 11월 합병 뒤 'SK이노베이션 E&S'로 새 출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0-18 20:1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E&S가 SK이노베이션과 합병한 뒤 ‘SK이노베이션 E&S’로 이름을 바꾼다.

18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SK E&S는 1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서울 종로 SK서린빌딩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합병 설명회를 열고 새 회사 이름을 알렸다.
 
SKE&S, 11월 합병 뒤 'SK이노베이션 E&S'로 새 출발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7월18일 서울 종로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SKE&S는 11월1일 합병 뒤 사내 독립기업(CIC) 형태로 남는다. 이사회 사무국과 같이 합병 뒤 통합이 요구되는 조직은 SK이노베이션으로 통합 운영한다.

SKE&S는 성과급 체계를 기존대로 유지하며 직원 호칭도 변경하지 않는다. SK이노베이션은 PM, SKE&S는 매니저로 직급을 통일하고 있다.

SKE&S는 합병을 마치는 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홈페이지 등에 새 이름을 반영한다.

SK이노베이션과 SKE&S는 SK그룹 사업 재편에 따라 올해 7월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법인은 석유, 화학, 가스, 발전, 수소 등 에너지 관련 거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는 자산 100조 원 규모의 종합 에너지 회사가 된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김성수
무궁한 발전 성장 기대 기원 합니다   (2024-10-19 00:5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