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에게 트럼프 당선은 호재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6-11-10 17:3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 등 타이어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호재를 맞을 것을 전망됐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트럼프 당선으로 미국공장을 보유하거나 건설하고 있는 타이어기업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초 미국 조지아주에 공장을 연 금호타이어와 2017년 초 테네시주에 공장을 여는 한국타이어가 특히 돋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에게 트럼프 당선은 호재  
▲ 조현식 한국타이어 사장과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미국 조지아주에 세번째 해외공장을 열었다. 금호타이어의 조지아공장은 연간 400만 본 규모의 생산규모를 갖췄으며 초고성능타이어(UHPT)의 생산비중이 높다.

금호타이어에 이어 한국타이어도 2017년 초부터 연간 500만 본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테네시공장을 가동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미국은 초고성능타이어 판매비중이 높은 시장”이라며 “새로 가동될 테네시공장의 초고성능타이어 생산설비 비중이 80% 이상”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미국에 생산거점을 마련한 만큼 트럼프 당선인이 공약에서 내건 관세장벽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이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에 높은 관세율을 적용하는 것인 만큼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관세율 적용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자 시절부터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주장하며 멕시코 등 미국 외 국가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최대 35%의 관세율을 매기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