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무안 출발 나리타·타이베이 노선 신규 취항, 운임 할인 행사 진행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0-17 15:4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진에어가 전북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확대에 나선다. 

진에어는 전라북도 무안발 일본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에어 무안 출발 나리타·타이베이 노선 신규 취항, 운임 할인 행사 진행
▲ 진에어는 전라북도 무안발 일본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7일 밝혔다. 

2개 노선 모두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무안-나리타 노선은 오후 5시, 무안-타이베이 노선은 오후 11시30분에 출발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나리타공항에서 오후 8시, 타이베이 공항에서는 현지 시각 오전 1시4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2개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가 투입되고 탑승객에게는 다른 노선과 마찬가지로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진에어는 17일부터 11월6일까지 무안발 국제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항공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12월2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며 예매 고객에게는 위탁 수하물 5kg 부가서비스 쿠폰이 지급돼 탑승객은 총 20kg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무안-제주 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항공권 예매 시 10% 할인, 위탁 수하물 5kg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진에어는 5월 무안공항에 취항한 이후 지역민의 교통편의 증대 및 항공 여행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노선 외에도 무안-일본 오사카 노선 취항도 추진하고 있다.

진에어는 "무안공항 이용객들의 해외여행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됐다"며 "합리적 운임과 안전 운항으로 승객들을 편안하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화솔루션 제조부터 금융과 개발까지, '토털 태양광 솔루션업체' 도약 전망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청신호, 기관 투자자 매수세로 거래소 '물량 부족' 심화
애플 목표주가 낮아져, BofA "미국의 중국 관세와 'AI 시리' 지연에 악영향"
[현장] 해킹사고 7일 만에 나온 SK텔레콤 유영상의 7분 사과, "전체 가입자 유심 ..
[한국갤럽]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38%, 한동훈 8% 홍준표 7%
인텔 TSMC와 파운드리 협력 가능성 남았다, 립부 탄 CEO "윈-윈 방법 모색"
서울고검,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수사 결정
LG전자 조주완 서울대 공학도 대상 특강 "기술이 만드는 결과물은 고객경험"
현지언론 "삼성SDI SK온, 헝가리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333명 인력 감축"
닌텐도 '스위치2' 관세 변수에도 수요 강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