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전력연맹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원 기금 조성해야, 특별법 제정 촉구"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10-11 10:0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력연맹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원 기금 조성해야, 특별법 제정 촉구"
▲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정의로운 전환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전력연맹)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피해를 볼 수 있는 노동자와 지역 주민을 지원할 법적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력연맹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정의로운 전환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월30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정의로운 전환 지원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의로운 전환 위원회를 설치하고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폐지지역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지원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기자회견에는 법안을 공동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주영, 허종식, 장철민, 김동아 의원을 포함해 최철호 전력연맹 위원장 등 전력연맹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주영 의원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일정만을 내놓고 폐지 이후의 지원책, 로드맵 등을 내놓지 않는 것을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법안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와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이 탄소중립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조인호 한국서부발전 노조위원장, 이갑희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지부 위원장, 신동주 한국중부발전 노조위원장 등 발전 3사 노조위원장 또한 정부의 미흡한 정책에 따른 현장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과 피해 증가를 우려했다.

아울러 김종일 한전KPS 위원장은 석탄화력발전소 정비를 주업으로 하는 한전KPS의 특징을 설명하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심각한 정비 업무 감소가 이뤄질 것이라고 짚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관한 최철호 전력연맹 위원장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우리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라며 “특별법이 올해 하반기 제정을 목표로 상임위 논의부터 조속히 이뤄져 노동자와 지역사회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신임 대표 내정
강태영 NH농협은행 홍콩 현장경영, "글로벌 사업 주요 수익축으로"
SK텔레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SK AI데이터센터 울산' 구축 협력
6·27대책 이전 서울 아파트 주담대 평균 3억, 강남 서초 용산 성동 송파 순
호반건설 서울 신월동 144-20 가로주택정비 수주, "인근과 연계수주 검토"
홈플러스 점포 임대료 협상 결렬로 15곳 순차 폐점, 11월16일 5곳 문 닫아
현대건설 첫 우수협력 현장소장 시상, 이한우 "소장 역량이 곧 현대건설 신뢰"
GS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유통혁신 인재 영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