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1순위 청약에 3만8천 명 몰려, 경쟁률 1025대 1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10-11 08:4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0억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1순위 청약의 평균 경쟁률이 1천대 1을 넘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1순위(해당지역) 37세대 모집 청약에 3만7946명이 몰려 평균 평쟁률 1025.56대 1을 기록했다.
 
서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1순위 청약에 3만8천 명 몰려, 경쟁률 1025대 1
▲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조감도. <현대건설>

가장 많은 접수를 받은 평형은 전용면적 59㎡A로 10세대 모집에 모두 1만9104명이 신청했다. 경쟁률은 1910.40  1이다.

이어 전용 84㎡B 14세대 모집에는 1만4589명이 청약을 접수해 경쟁률 1024.07대 1을 나타냈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8일 특별공급 청약에도 1만6604명이 신청해 47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1순위 청약까지 흥행이 이어졌다.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을 합쳐 모두 5만4천여 명이 몰렸다.

현대건설이 구마을 제3지구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에서 모두 282세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94㎡의 7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됐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일반분양가는 3.3㎡당 6530만 원 선이다. 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59㎡ 16억4340만 원, 72㎡ 19억2450만 원, 84㎡ 22억380만 원, 94㎡ 24억1840만 원 등이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모든 면적이 전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마감돼 향후 예정됐던 11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 접수는 열리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8일이다.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