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법원 공정위의 '랭킹 검색 순위 조작' 쿠팡 시정명령 효력 일시 정지 판결, 1628억 과징금은 유효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10-10 20:3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쇼핑 사이트 내 '랭킹 검색 순위'를 조작해 자사 브랜드(PB) 제품 판매를 늘린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은 본안 소송 판결이 나올 때까지 따르지 않아도 되지만 1600억 원 대 과징금은 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10일 쿠팡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제재조치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법원 공정위의 '랭킹 검색 순위 조작' 쿠팡 시정명령 효력 일시 정지 판결, 1628억 과징금은 유효
▲ 법원이 쿠팡에 대한 공정위의 시정명령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공정위의 시정명령이 쿠팡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며, 본안 선고 후 30일까지 시정명령 효력을 일시 정지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공정위가 내린 1628억원 규모의 과징금은 효력이 유효하다고 판정했다.

공정위는 PB 제품과 직매입 상품 판매를 늘리기 위해 사이트 내 검색 순위 알고리즘을 조작했다며, 지난 8월 쿠팡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628억원을 부과했다.

재판부는 앞으로 쿠팡이 시정명령·과징금 납부 취소를 청구한 본안 소송을 심리한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