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라이프가 여성 특화보험에 가입하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물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라이프는 여성 특화 보험 ‘신한LikeIt여성수술보험(무배당)’에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여성용품 기부를 더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 신한라이프가 11월 중순까지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라이프> |
11월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보험가입 1건당 10만 원 상당의 생리대, 찜질팩, 파우치 등이 담긴 ‘사랑의 여성용품 키트’ 1개를 청소년에게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키트는 사회적협동조합인 지파운데이션이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한다.
‘신한LikeIt여성수술보험(무배당)’은 여성생식기의 양성종양, 유방의 양성 신생물 등 발생 빈도가 높은 생활 질환을 보장하는 여성 특화 보험으로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20만 원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보장하는 여성 특화 상품 가입과 함께 착한 소비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상품 판매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