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포스코 임원 불러 '차은택의 광고사 강탈 시도' 조사

오은하 기자 eunha@businesspost.co.kr 2016-11-09 14:2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차은택씨의 광고사 강탈시도 의혹과 관련해 포스코 임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9일 포스코 정모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 포스코 임원 불러 '차은택의 광고사 강탈 시도' 조사  
▲ 차은택씨.
차씨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및 포레카 전 대표 김모씨 등과 함께 광고회사 포레카를 강탈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포레카는 포스코가 지분 100%를 보유했던 광고대행사로 2014년 매각대상이 됐다. 이때 한 중소 광고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이들은 그 회사 대표를 만나 "포레카 인수 후 지분 80%를 넘기라"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가 지분을 넘기지 않으려 하자 포스코 등 대기업들이 광고발주를 줄이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정 전무를 상대로 포레카 매각 경위와 과정 등을 집중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과정에서 차씨 등의 영향이 작용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에 앞서 포레카 전 대표 김모씨도 소환해 조사했다. 김씨는 검찰조사에서 회유·협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안 전 수석의 이름을 거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은하 기자]

최신기사

에코프로 송호준 "전고체·소듐 등 차세대 양극재 상용화 앞당길 것"
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의결,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업 확장"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자급률 40%, 미국의 수출 규제 '역효과' 분명해져
이마트 체험형 점포 전환 속도, 정용진 '스타필드 DNA'로 독립경영 스토리 만든다
LS 명노현 부회장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 실질 성과 집중"
[조원씨앤아이] 부산시장 적합도, 전재수 40.2% 박형준 19.6% 주진우 18.5%
갈 길 바쁜 탄소중립법 개정, 국회 기후특위 임기 연장해 시민사회와 합의점 찾을까
[현장]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AI시장 2032년 75조원" "AI 사용 증가율 세계 ..
HD현대 정기선 베트남 계열사 현장 점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