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iM증권 "중국 경기부양책 중장기 효과는 추가 정책 제시에 달려"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10-08 09:0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경기부양책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켜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이승재 iM증권 연구원은 8일 “중국 정부가 앞서 발표한 대규모 경기부양책 효과의 지속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추가 부양책 제시 등 남은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iM증권 "중국 경기부양책 중장기 효과는 추가 정책 제시에 달려"
▲ iM증권은 8일 중국 경기부양책 효과는 추가적인 부양책 제시 여부 등을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중국 정부는 앞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낮추는 등 통화완화책을 제시했다.

중국 정부는 보험, 증권회사 등에 주식 매입을 위한 5천억 위안 규모 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약 8천억 위안 규모 증시 부양책 시행도 알렸다. 

이번 경기부양책은 지금까지 중국 정부와 금융당국이 취하던 미온적 자세와 다르게 정책금리 동시 인하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경기부양책 발표 영향으로 10월 국경절 연휴를 앞둔 마지막 거래일인 9월30일 상해종합지수는 8.06% 폭등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0월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특별채권을 발행해 모두 10조 위안 규모 재정팽창정책을 내놓는 등 추가적 대규모 부양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부양책 효과는 국경절을 넘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국경절 연휴는 7일 끝나 8일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

단 중장기적 효과 지속을 위해서는 실질적 경기 반등을 위한 부양책이 추가로 제시돼야 한다고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만약 이날 열리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실물경기 부양 등을 위한 적극적 정책이 거론된다면 경기부양책 효과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