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 신임 상임위원에 김범기 선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0-02 16:4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김범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새 상임위원에 선임했다.

금융위는 2일 신임 상임위원에 김범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일부터 3년이다. 
 
금융위 신임 상임위원에 김범기 선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 김범기 신임 금융위 상임위원. <금융위원회>

김 변호사는 1968년생으로 서울 재현고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6기로 검사 경력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사 제2부 부장검사와 서울남부지검 제2차장검사, 서울고검 형사부장, 대전고검 검사 등을 거쳤다.

김 변호사는 금융위 경력을 지닌 금융사건 전문가로 평가된다.

금융위에서는 2010년 8월부터 2011년 9월까지 법률자문관을 맡았다. 2016년 1월부터 2017년 8월까지는 금융정보분석원 심사분석실장으로 일했다.

금융위 상임위원은 위원장 및 부위원장, 비상임위원과 함께 합의제 행정기관인 금융위를 구성하는 직책 가운데 하나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경희사이버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스마트건축·AI기계제어공학과 신설
국회 법사위서 '최대 5배 손해배상'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민주당 주도 통과
법무장관 정성호 "YTN 민영화 승인 취소 판결에 항소 포기 지휘"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여의도역 신안산선 건설현장 사고에 사과, "책임 다할 것"
신세계사이먼 새 20년 성장 전략 본격 가동, 김영섭 대구 '플랜B' 아울렛 성공이 관건
신안산선 여의도역 공사 현장서 철근 무너지는 사고로 사망자 1명 나와
금투협 선택은 '현역 증권사 대표', 황성엽 '코스피 5천'으로 자본시장 대전환 이끈다
카카오뱅크 첫 해외투자처 '슈퍼뱅크'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 윤호영 "글로벌 경쟁력 입증"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경쟁 과열 우려, 위법행위 엄정 조치"
소비자보호평가 라이나생명·현대카드 양호, 토스뱅크·하나캐피탈 등 8곳 미흡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심승호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존경합니다   (2025-01-16 19: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