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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역량 중심으로 평가 기준 바꿔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9-30 13: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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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코오롱FnC)이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코오롱FnC는 30일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오롱FnC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역량 중심으로 평가 기준 바꿔
▲ 코오롱FnC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서류접수 기한은 10월13일까지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FnC는 2022년부터 패션 전문 인재 발굴을 위해 그룹 통합 공채가 아닌 자체 공채 방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시행되는 공개채용에서는 직무 중심에서 역량 중심으로 평가 기준을 변경한다. 특정 직무에 대한 업무 연관성과 직무 경험보다 패션 산업과 트렌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코오롱FnC는 설명했다.

구직자는 입사 지원 시 직무 선택을 할 필요가 없으며 본인의 지금까지의 경험과 역량을 제한 없이 표현하면 된다. 실제 배치 직무는 입사 이후 교육과 면담 등을 거쳐 지원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결정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AI 역량 검사), 1차 면접, 최종 면접 등 네 단계다. 채용 건강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30일부터 10월13일 오후 11시59분까지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한학규 코오롱FnC 인사팀 팀장은 "코오롱FnC는 미래 패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 브랜딩에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패션 비즈니스에 특화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해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신입 사원을 선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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