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농협 계열사가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농협중앙회는 10월4일까지 NH농협은행 등 계열사에서 신규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 농협 계열사가 2024년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직원 1800여 명 규모를 뽑는다. <농협중앙회> |
농협은 이번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과 행원을 1800여 명 규모로 채용한다.
NH농협은행은 지역인재 500여 명을 포함해 580명 규모의 5급과 6급 행원을 뽑는다. 전국 농협과 축협은 둘이 합쳐 신입직원 1천여 명을 채용한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에서도 신입직원 220여 명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모집분야는 △일반 △정보기술(IT) △디지털 △농업경제 △축산경제 △은행 전문분야 △보험 등이다.
채용절차는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서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해당하는 지원자는 우대를 받는다.
농협중앙회는 최종 합격자를 12월 발표한다. 공개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